[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] 2020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지난 20일 온라인으로 관람객을 맞이한 가운데 누적 관람객 35만명을 넘어서는 등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.
22일 화장품 산업계 등에 따르면 기업관과 제품홍보관, 참가기업리스트를 담은 온라인전시관이 화장품전문엑스포 참가기업에 대한 정보를 분야별로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한 점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.
50여개사와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화장품을 10~50%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점도 힘을 보태고 있다.
오프라인 엑스포의 현장 체험을 보완하기 위한 뷰티영상 역시 한몫을 하고 있다. 유튜버의 뷰티꿀팁이 소개되는 뷰티스튜디오는 직장인, 청소년, 남성 등 대상별 맞춤형 정보 등을 소개하고 있다. 5개 섹션으로 나뉜 뷰티리뷰는 전문리뷰어가 직접 제품을 시연하면서 제품 특성 및 성분을 자세히 전해주고 있다.
이재영 충북도 바이오산업국장은 "화상 수출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돼 엑스포에 참가한 기업제품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"고 말했다. 한편 2020 오송화장품뷰티산업 24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. 이민기 기자 mgpeace21@cctoday.co.kr출처 : 충청투데이(http://www.cctoday.co.kr)